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첫날 40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적'을 보여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지난 19일 개봉일 하루 동안 40만 16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0만 564명이다.
단 하루 상영 만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사 위기에 빠진 극장가에 단비가 돼주고 있다.
20일 오전 7시 기준 73.5%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다가오는 개봉 첫 주말 흥행 또한 기대케 한다. 실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흥행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아홉 번째 작품이다. 북미보다 37일 빠르게 지난 19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했다.
화끈한 액션과 볼거리로 극장에서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영화적 재미를 담아낸 작품. 무중력 고공 액션을 시작으로 마그넷 액션, 괴물장갑차의 등장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태국, 조지아 공화국 등 전 세계를 누비며 담아낸 이국적 풍광 등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다운 만족을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