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은 오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로 나선다. 금주부터 2주간 휴가를 떠난 DJ 윤하의 자리를 대신해 이번 주는 개그맨 허경환이, 다음주에는 로이킴이 힘을 보태는 것이다.
로이킴은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 친구' 이후 1년여 만에 라디오 마이크를 다시 잡게 됐다. '별이 빛나는 밤에'의 방송 시간이 심야 시간대인 만큼 로이킴만의 위트와 편안함으로 작년과는 또 다른 감성을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라디오 DJ는 늘 하고 싶은 일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임시 DJ를 맡게 돼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쌀쌀한 가을밤을 따뜻하게 해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