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에이핑크가 오늘 진행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컴백으로는 첫 녹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작으로 가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돌며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스케치북'은 1년만에 출연이다.
에이핑크는 지난 26일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비롯해 '오 예스' '붐 파우 러브' 등 9곡이 수록돼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앨범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와 신나라차트에서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아시아 4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콩을 비롯해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 등 아시아 4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완 2위·인도네시아 3위·일본 8위에 오르는 등 각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하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은 국내 음원차트 여러 곳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