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7회 ‘러브 액츄얼리’에서는 성탄절을 앞두고 아이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시청률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코너별 시청률은 17.6%로 지난 주 대비 0.6%P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도 전국 17.3%, 수도권 18%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0.1% 상승하며 20%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추사랑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송일국과 삼둥이에게 직접 만든 햄버그스테이크로 점심을 대접했고, 뭔가 모자른 듯한 삼둥이와 추사랑을 위해 후식으로 딸기를 씻어왔다.
그러자 삼둥이와 추사랑의 먹방 배틀이 시작됐다. 민국이가 딸기를 덥석 집어 한 입에 집어넣자 추사랑은 양 손에 하나씩 잡고 먹기 시작했고 접시는 금세 바닥이 났다.
추성훈이 두번째 접시에 딸기를 씻어오자마자 민국이 자기 쪽으로 접시를 끌어당겨 딸기 사수에 나섰고 위기감을 느낀 추사랑은 한 손에 무려 세개의 딸기를 쥐고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