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류준열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손흥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곧 다시 보자"는 글과 함께 류준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과 류준열이 이별을 아쉬워하며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손흥민이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 합류를 위해 영국 런던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만난 것.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뒤 서울에서 만남을 가지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렸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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