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결혼을 전제로 핑크빛 열애 중이다. 양 측은 21일 "내년 초 결혼할 계획"이라며 "이미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배우-가수 커플은 그동안 많았다. 지누션의 션과 배우 정혜영 커플이 대표적인 '배우-가수'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04년 10월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션은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로도 유명하다. 정혜영 역시 '내조의 여왕'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들은 봉사와 기부를 통한 선행 활동을 하며 많은 부부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채시라-김태욱도 대표적인 예. 김태욱은 현재 웨딩 사업에 매진하고 있지만, 가수 출신이다. 김태욱은 채시라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쌓았고, 200년 3월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타블로-강혜정 부부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최근 각종 공개 석상에 함께 서며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딸 하루와 함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