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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발매일 미정…12월 목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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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발매일 미정…12월 목표" [공식]

등록2017.11.23 09:11

그룹 엑소가 12월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12월 겨울 스페셜 앨범을 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엑소는 지난해 12월 겨울 스페셜 '포 라이프'를 발매한 바 있다. 발매일은 미정이나 올해에도 팬들을 위한 겨울송을 내고 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4-The EℓyXiOn-'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정규 4집 앨범 ‘더 워(The war)’를 발매한 엑소는 타이틀곡 ‘코코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 두 장을 합해 발매 24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사상 최단기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정규 4장 모두 100만장이라는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국내 겨울스페셜 앨범 활동 후엔 일본 첫 풀 앨범 발매가 예정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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