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중국 스마트폰 업체를 통해 박해진 휴대폰이 오는 하반기 론칭한다"고 밝혔다.
일명 '박해진폰'이라 불리는 이것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모델로 한 전략 휴대폰을 선보인 그룹의 작품이다. 출시와 동시에 420만대 1의 사전예약률을 기록하며 2조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냈다. 박해진도 못지 않은 경제효과를 낼 것이라는게 현지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올 상반기 박해진을 모델로 기용한 화장품 브랜드는 중국 최대 쇼핑몰에서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효과로 '박해진폰'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못지 않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또한 '박해진 초콜릿'과 더불어 또 하나의 브랜드화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해진은 현재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아시아 팬투어를 진행 중이다. 끝나는 대로 2017년 상반기 JTBC 기대작 '맨투맨'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