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멜로망스 측이 해체설을 부인했다.
멜로망스 측은 "해체설은 말도 안 된다. 논의 한 적도 없다"며 "멤버 정동환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공연에서 당분간 멜로망스로서 선보이는 마지막 공연이라고 말한 게 와전된 것 같다. 오해다"라고 말했다.
멜로망스는 앞서 21일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8에 참석했다. 군 입대를 준비 중인 정동환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멜로망스는 당분간 공연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해체설이 돌았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멤로망스는 김민석과 정동환으로 구성된 팀이다. 2015년 데뷔했고, SNS를 통해 입소문이 돌기 시작하며 '선물' '동화' 등으로 인지로를 쌓았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