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계약이 만료됐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이다희가 이달 초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3년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재계약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소속사와 배우가 논의 중이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촬영으로 얘기를 나눌 시간이 없었고 현재도 화보 촬영차 해외에 있어 귀국하면 논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다희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빅맨' '비밀'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뷰티 인사이드' 올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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