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이원석 등 상무 최종 합격자 발표



국군 체육부대 상무 야구단이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1군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이는 두산 마무리 이용찬(25)이다. 이용찬은 올 시즌 48경기에 나와 5승5패 17세이브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두산 내야수 이원석(28), KIA 내야수 김선빈(25), 넥센 강윤구(24), 한화 김혁민(27) 등이 입단을 한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깜짝 활약을 펼친 삼성 외야수 김헌곤(26)도 포함됐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2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

▲투수 = 강윤구(넥센) 임기영(한화) 이용찬(두산) 김혁민(한화) 허건엽(SK) 송주은(롯데) 김희원(NC) 이수민(삼성)

▲내야수 = 이원석(두산) 이상호(NC) 김선빈(KIA) 정현(삼성)

▲외야수 = 김헌곤(삼성) 한동민(SK) 권희동(NC)

▲포수 = 김재민(LG) 김민수(한화)


김주희 기자 ju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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