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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압도적 시청률, ‘미스코리아’ 3배·‘예쁜남자’ 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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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압도적 시청률, ‘미스코리아’ 3배·‘예쁜남자’ 8배

등록2014.01.10 13:27


SBS '별에서 온 그대'이 압도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다.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24.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같은날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가 8.5%, KBS 2TV '예쁜남자'가 3.8%를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은 수치다. '미스코리아'와는 약 3배, '예쁜남자'와는 약 8배 차이가 난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도민준)은 전지현(천송이)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 했다. 전지현이 스스로를 "15초의 요정"이라며 김수현 앞에서 15초 동안 다양한 표정을 짓고 매력을 발산하자 결국 김수현이 전지현에게 돌발 키스를 했다.

네티즌들은 '요즘 '별그대' 보는 맛에 산다' '전지현 요즘 정말 예쁘다' '물 오른 외모 전지현,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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