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텐(Worldwide Fans' Choice TOP10)와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2관왕에 오른 마마무는 준비한 레드 의상으로 전원 교체했다. 네 멤버가 흩어져 솔로 무대를 펼친 뒤 완전체로 뭉쳐 시너지를 냈다. 봉춤을 추는 솔라, 보컬에 중점을 둔 휘인, 아이즈원 김채원과 특별 유닛을 꾸린 문별, 파격 댄스를 선사한 화사까지 각자 매력을 보였다.
특히 화사는 자신의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는 바디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티 페리 등 해외 팝스타들 무대에서 자주 보이는 의상이지만 한국 가수들로선 도전하기 힘든 디자인. 화사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의상 소화력을 보여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