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의 최종 후보 30인이 발표됐다.
프랑스의 '프랑스 풋볼'은 25일 새벽(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 명단을 모두 공개했다.
올해부터 발롱도르는 FIFA와 독립해 자체적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등 최근 발동도르를 양분한 두 명의 슈퍼스타가 모두 포함됐다. 그리고 세르히오 아구에르(맨체스터 시티),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발롱도르는 호날두 수상이 유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를 동시에 거머쥔 호날두가 이변이 없는 한 발롱도르를 품을 것으로 보인다.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