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식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손예진, 이하늬, 엄정아, 임지연, 천우희, 한세아, 이솜, 조여정, 조민수, 김소은 등이 화려한 의상을 뽐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작품상 - '명량' , 감독상 -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 남우주연상 - '명량' 최민식, 여우주연상 - '해적:바다로 간 산적' 손예진, 남우조연상 - '해적:바다로 간 산적' 유해진, 여우조연상 - '변호인' 김영애, 신인감독상 - '변호인' 양우석 감독, 신인남우상 - '해무' 박유천, 신인여우상 - '인간중독' 임지연이 수상했다.
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201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