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승리하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은 19일 밤(한국 시간) 독일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함부르크와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구자철을 선발출전했고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간혹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을 노리기도 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승리팀은 함부르크였다. 전반 8분 뮐러가 선제골을 넣었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 결국 함부르크의 1-0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이번 경기에 결장했다.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