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가 영화 '히트맨' 홍보 일정 중 근황을 공개했다.
황우슬혜는 18일 자신의 SNS에 "'히트맨' 무대인사 대구로 출발합니다. 조금 이따 봬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는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와 잠든 이이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히트맨' 무대인사 일정을 위해 기차에 오른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오는 22일 영화 '히트맨' 개봉을 앞두고 주말 무대인사에 나선다. 18~19일 롯데시네마 울산·광복·대구광장·성서·대구 율하, CGV 센텀시티·대구, 메가박스 대구신세계 등을 돌며 관객과 만날 예정.
한편,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황우슬혜는 극중준의 아내 '미나' 역을 맡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