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당 아자르(첼시)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을까.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로 유럽 축구가 뜨겁다. 아자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가치를 입증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더욱 적극적으로 아자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탈리아의 'TMW'는 21일(한국시간) "첼시는 아자르를 레알 마드리드로 팔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처음부터 아자르를 이적시킬 계획이 없다. 그동안 줄곧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왔지만 성사되지 않은 이유다. 아자르는 첼시의 에이스다. 아자르가 없는 첼시는 위용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어 이 매체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오퍼를 했지만 첼시가 거부를 했다. 이적에 대한 대화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액수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더욱 큰 이유는 첼시가 아자르를 팔 마음이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