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는 최근 소속사 위드메이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 아직 거취를 정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는 "이기우가 계약이 끝나 현재 친한 매니저와 단둘이 일 하고 있다. 아직 새 소속사는 찾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기우는 올해로 데뷔 14년 차다.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해 드라마·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꾸준히 활약 중이라 많은 회사에서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MBC '스탠바이'·영화 '추적자'·'시간이탈자' 등에서 열연했다. 최근 종영한 tvN '기억'에 출연했으며, 현재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tvN '바벨 250'에 출연 중이다.
한편 이기우는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배우 이청아와 2013년 부터 교제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