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23일까지 누적관객수 170만 명을 돌파하는데 성공한 '탐정: 리턴즈'는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 같은 흥행에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쳤다. 이에 '탐정: 리턴즈' 측은 관객들의 호평을 모아모아 스페셜 포스터를 제작했다.
먼저 ‘웃다가 지쳐봤니?’라는 카피가 시선을 끄는 첫 번째 리뷰 포스터에는 환하게 웃는 트리필 콤비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어벤져스보다 더 강력한 세 사람 진짜 웃겨' '한국코믹탐정영화는 노잼일거라는 나의 편견을 깨어준 영화' '진짜 영화관에서 웃다가 박수친 적 인생 처음이다' '나도 모르게 긴장하고 같이 추리함' '최고의 콤비가 귀환하다' '신나게 웃었다. 감사하다' 등 트리플 콤비에 대한 만족감이 가득하다.
두 번째 리뷰 포스터는 SNS 해시태그를 모은 특별한 구성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지상 최대의_웃음 블록버스터' '화끈하게_배꼽 훔친다' '이렇게 재밌으면_오예 입니다' '이 재미 실화?”, “#범인찾다_배꼽실종”, “세상에 없던 꿀잼' '흥이란 것이_터진다”' '웃으니까_탐정이다' '3편 제작_국민 청원' 등 문구가 적혀 '탐정: 리턴즈'의 흥행 저력을 확인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