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팀이 조별리그에서 만나는 아르헨티나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최종 명단을 확정됐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한국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 나설 21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클라우디오 우베다 감독이 발표한 21명 중에는 스페인 그라나다서 뛰는 해외파 공격수 에세키엘 폰세의 이름도 있다. 가장 주목할 선수는 남미예선서 5골을 넣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마르셀로 토레스도 주의 대상이다.
한국과 함께 A조에 속한 아르헨티나는 오는 23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과 만난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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