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팔 전략을 짜고 있다.
스페인의 '돈 발론'은 20일(한국시간) "페레즈 회장이 호날두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호날두와 재계약을 했지만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 이적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장소는 중국이다.
이 매체는 "페레즈 회장이 2년 내 중국 슈퍼리그로 호날두를 팔 것이라고 보고있다. 호날두가 중국으로 간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역대 최고 이적료를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동아시아를 중요한 비지니스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 호날두의 중국 진출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의 동아시아 사업이 용이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