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모친상을 당했다.
양준혁의 소속사 nhemg는 11일 '양준혁씨의 어머님께서 10일 오후 9시 75세 폐렴 말기로 별세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양준혁씨는 부고를 접하고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며, 현재 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일정은 장례를 모두 마친 후 다시 말씀드릴 예정이며, 슬픔에 잠긴 양준혁씨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 소속 선수로 활동하다 지난 2010년 은퇴한 양준혁은 야구 해설위원 겸 방송인으로 활약해왔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