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출신의 장현승과 가수 스테파니가 엠넷 '힛 더 스테이지'에서 파트너로 한 무대에 오른다.
24일 다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스테파니는 2회 '힛 더 스테이지'에 장현승의 댄스 파트너로 무대에 오른다.
스테파니는 프로그램 메인 도전자가 아닌 장현승의 파트너로 퍼포먼스를 꾸밀 예정. 장현승과 스테파니 모두 독특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꾸미는 것으로 유명해 어떤 시너지를 냈을 지 관심이 쏠린다.
'힛 더 스테이지'는 K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순위가 결정된다.
1회에는 효연, 태민, 보라, 호야, 유권, 셔누, 모모, 텐 등 8인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27일 밤 11시.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