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노라조는 멤버 이혁과 조빈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모습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이혁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차가운 얼음물도 좋지만 그 물 조차도 없어 힘들어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라며 찬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대신 기부에 동참한 이유를 밝혔다.
조빈은 '어떤 것이 더 훌륭하고 어떤 것이라고 마음이 안 담겨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작지만 지금 바로 실행에 옮기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그 분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소중한 가족이며 삶의 동반자이기 때문'이라며 마음이 담긴 후원을 호소했다.
이들은 '세월호 특별법을 위해 피말리는 단식 중이신 김영오 님과 김장훈 형님,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 분들에게 여러분의 큰 힘을 실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