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지난 12일 10만 5231명의 관객을 동원해 130만 907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후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앞서 개봉 첫날 '범죄도시'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흥행 청신호를 보인 이 영화는 전편과 동일한 흥행 속도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전편과는 새로운 시공간 배경으로한 스핀오프 버전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