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 김진아의 사망 소식이 안타까움을 안긴 가운데, 동생 김진근-정애연 부부가 애도를 표했다.
지난 21일 정애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앞서 정애연은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고인이 세상을 떠가기 전부터 올리며 김진아의 쾌차를 위해 기도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진아는 20일 오전 4시43분께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00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 후 아들과 함게 하와이에서 거주했다. 고 김진아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 절차를 마친 후,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