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음악·방송·가요 축제 무대 등으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다니엘이 11월 25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13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에 오는 11월 25일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고 밝히며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통하고자 한다. 이례적인 디지털 싱글 발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곡 발표는 지난 7월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이후 4개월 만이다. 솔로 데뷔 앨범을 냈을 땐 음악 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이번 컴백 때는 다르다.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음악방송에서도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마무리한 뒤 나오는 신보라 활동에 큰 걸림돌이 없는 분위기다.
앨범 발매 전 이미 확정한 예능 스케줄도 있다. 16일 진행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녹화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예능 출연은 솔로 가수 데뷔 후 처음이다.
연말엔 지상파 가요 축제 무대에도 선다.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단계이며, 강다니엘의 특장점이 잘 묻어나는 퍼포먼스 중심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팬미팅 일정도 잡혀있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KANG DANIEL FANMEETING [COLOR ON SEOUL]'를 개최, 팬미팅과 전시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예정이다.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마무리하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활동하게 된 강다니엘. 올 연말 다양한 활동으로 솔로 가수 강다니엘의 가능성과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