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SNS 사칭 계정에 경고를 보냈다.
이정진은 28일 자신의 SNS에 "이게 저의 유일한 계정이다. 다른 계정은 모두 가짜다. 이 계정 외에 다른 계정으로부터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으면 제보 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속 이림의 피칠갑 분장을 첨부, "사칭하시면 다른 세상을 보여주마"라고 덧붙이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정진은 지난달 12일 종영한 SBS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이림 역으로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