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眞) 출신 김유미가 이민호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0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김유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유미는 지난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3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해 아쉽게 톱16에서 탈락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유미는 그간 대형 기획사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확정,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이에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김유미의 전반적인 방송 연예 및 대외 활동에 걸쳐 포괄적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것"이라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색으로 폭넓은 활동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유미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세계에 통하는 매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매사에 긍정적이고 소탈한 성격으로 건국대학교 영화과에서 연출, 연기 미디어를 공부하고 있는 인재"라고 덧붙였다.
김유미도 소속사를 통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신인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는 이민호, 박솔미, 정성운, 신동미 등이 소속되어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