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는 16일(이하 현지시각) 온라인판에 '최고의 K팝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가 미국 현지에서 폭넓은 작업을 하게 됐다'라며 대서특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용감한 형제는 최근 미국 유명 힙합 뮤지션 YG를 비롯해 에릭 벨링거와 협업을 논의했다. 또한 그는 가수 씨 로 그린을 비롯해 넬리와 프로듀서인 DJ머스타드와의 만남 또한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눈길을 끄는 것은 빌보드가 용감한형제에 대해 '히트메이커'라는 표현을 쓰며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는 점이다. 빌보드는 용감한형제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출신으로 빅뱅·현아·씨스타·에프터스쿨·틴탑·AOA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또한 팝과 힙합, 퍼커션과 강렬한 비트를 가미한 곡을 만들어 내면서 지난 해에는 포미닛의 '이름이 뭐에요' 등 차트 1위 곡들을 배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