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DAWN)이 '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 현아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밝힌다.
오늘(1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장성규, 가수 솔비와 던(DAWN), 개그맨 김용명이 출연하는 '투머치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던은 현재 공개 연애 중인 여자친구 현아와 이별 후를 생각해봤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의 거침없는 발언에 MC 안영미는 "쿨하다 쿨해"라면서 진심으로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던은 '투머치 사랑꾼'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낸다. 4년 전 현아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한다. 또 현아가 제일 무서울 때가 바로 자신의 본명을 부를 때라고 밝혀 무슨 일인지 다른 출연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던이 김구라와 장성규에게 거침없이 볼 뽀뽀를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김구라는 깜짝 놀란 듯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