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23명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 누군가 팀에 오거나 떠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부임 후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시작으로 에릭 베일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영입하며 1000여억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었다. 동시에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아드낭 야누자이 등을 타 팀에 임대했다.
무리뉴 감독은 "만약 문제가 생기거나 추가 선수 영입 기회가 있으면 더 필요 하겠다"면서도 "그러나 아카데미에 일부 젊은 선수들이 있기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