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지난 15일 22만 166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49만 671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이틀 만에 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오늘(16일) 시작되는 첫 주말 3일간 얼마의 관객을 모을 수 있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변 없이, 개봉하자마자 압도적으로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전작의 최종 스코어, 466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신비한 동물사전'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J.K. 롤링이 각본을 맡아 전편의 뉴욕에서 파리라는 새로운 무대로 배경을 옮겨 더욱 커진 스케일을 선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