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훈이 6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비밀은 없다'에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영화에는 신지훈 외에도 손예진과 김주혁이 출연하며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회입성을 노리는 신예 정치인(김주혁)과 그의 아내(손예진)의 이야기. 어느날 갑작스럽게 딸이 사라지면서 펼쳐지는 15일간의 미스터리를 담았다.
한 관계자는 "연기가 처음이지만 신지훈이 열연을 펼쳤다. 가수가 아닌 배우 신지훈의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고 소개했다. 신지훈은 24일 새 소속사인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와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중이다.
신지훈은 2012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TOP6에 오르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3년 싱글앨범 ‘Right There’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발표된 신곡 '정글짐'은 지난 2014년 발표된 ‘울보’ 이후 2년여 만의 신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