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김고은. 영화계 대표 커플이 탄생했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신하균 김고은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영화계 선후배 사이인 신하균 김고은은 17살이라는 나이 차를 뛰어 넘어 사랑에 푹 빠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호두앤뉴 측은 "신하균 김고은이 2개월 째 연애 중이다"고 공식 인정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신하균 김고은이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김고은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시사회 날 김고은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던 신하균의 모습을 포착, 눈길을 끌었다.
신하균 김고은은 스킨스쿠버 다이빙 동호회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하균은 앞서 인터뷰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에 빠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