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지난 18일 35만 697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51만 963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첫 주말 3일간 약 102만 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14일 개봉한 후 5일 만에 1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극장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마법 같은 흥행을 이뤄내고 있는 것. 박스오피스 2위 '보헤미안 랩소디'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1위를 지키는 중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신비한 동물사전'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J.K. 롤링이 각본을 맡아 전편의 뉴욕에서 파리라는 새로운 무대로 배경을 옮겨 더욱 커진 스케일을 선보이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