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SECRET HOTEL"이라는 호텔 상호를 공개하며 새로 촬영 중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유인나(남상효)와 진이한(구해영)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로맨스물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한 데 섞인 혼합 장르로 올 여름 달달함과 함께 시원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감성을 흔들었던 '굿바이 마눌'의 김도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닥터이방인', ‘시티헌터’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은 ‘내게 거짓말을 해봐’, ‘야왕’을 제작한 베르디미디어가 맡는다.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