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개최를 준비중이던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시즌2'가 가을로 연기되며 노이즈 홍종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쉬움을 표현했다.
홍종구는 29일 노이즈 공식 페이스북에 '부득이하게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토토가' 공연기획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시즌 2)이 5월 7일 예정이었으나 오늘 9월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연락에 멤버들도 당황스럽고 서운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시즌2 는 5월7일 토요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 공연에는 노이즈를 비롯해 DJ DOC, 지누션, 조성모, 쿨, 인순이, 룰라, 현진영, 영턱스클럽, 김원준, 김현정, 소찬휘, 코요태, R.ef, 철이와 미애 등 90년대 레전드들이 총집합할 예정이었으나 기획사의 사정으로 9월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