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은 최근 신생 기획사인 설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일월미디어에서 제작한 영화 '바다가 부른다' 촬영을 마쳤다. 이 영화는 MBC '오로라 공주'에 출연한 서하준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박정민은 영화에서 수영 선수 역할을 맡아, 서하준과 대립각을 세운다. 마지막에는 갈등을 봉합하고 아름다운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는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2014년 6월 개봉 예정.
박정민의 새 매니지먼트사인 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기자로서 박정민의 가능성을 높게 봤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마스크에 신체 조건도 훌륭하다. 인지도가 높고 연기력 또한 준수해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이번 영화 출연을 시작으로 왕성한 연기 활동과 가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정민은 2014년 국내 및 해외에서 팬미팅·공연을 개최한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영화와 드라마을 병행할 예정이다. 수영을 소재로 아버지와 아들의 부정을 다룬 영화 ‘바다가 부른다’는 2014년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