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와 다솜은 29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에서 여러 가지 스타일의 데님 의상들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매니시한 데님 룩을 즐기는 보라가 가장 선호하는 데님 아이템은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 그는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을 가장 좋아한다. 어떤 룩에 매치해도 시크하면서 보이시한 매력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짧은 바지는 물론 미니스커트에도 말이죠. 여기에 오버사이즈 시계나 뱅글처럼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매니시함을 강조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반면, 페미닌한 데님 룩을 사랑하는 다솜은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타이트한 핏의 스키니 팬츠를 가장 애정한다. 그는 "여성적인 실루엣을 살려주는 데님 룩을 즐겨 입는 편"이라면서 "시폰이나 실크처럼 소프트한 소재의 톱을 매치하면 우아한 데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컬러풀한 플랫 슈즈나 미니 백을 매치하면 걸리시한 매력까지 어필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