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에 출연한 배우 루시 헤일(28)의 최근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통통한 이미지로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던 루시 헤일은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헤일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말랐지만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보다 세련된 스타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꾸준한 다이어트를 해왔던 스타로 유명한 헤일은 그간 파파라치에 운동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그는 날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결국 무리한 다이어트로 식이장애를 겪기도 했는데, 헤일은 2012년 한 인터뷰에서 며칠간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약간의 과일만 먹음 다음 세 시간 이상 운동을 하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이장애를 극복한 헤일은 요가와 달리기 등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매를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난 너무 뚱뚱했다"는 글을 남겨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