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홉킨스와 로라 하드독이 영화 '트랜스포머5'(더 라스트 나이트)의 촬영장에서 포착됐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영국 옥스포드에서 영화 촬영에 들어갔으며 당시 사진이 해외연예사이트 저스트자레드에 포착됐다.
현장 사진 속에서 안소니 홉킨스는 대학교수를 연상케하는 영국 노신사다운 분위기를 풍겼고, 로라 하드독은 안소니 홉킨스를 기다리다 만나서 뭔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트랜드포머5'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을 맡은 블록버스터 기대작. 내년 6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트랜스포머4'에 출연한 배우 중에는 마크 윌버그가 유일하게 다시 출연하며 1~3편에 출연한 조쉬 두하멜도 돌아온다.
이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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