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국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이정현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제작진과 출연자의 논의가 끝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이정현은 지난 4월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한 후 꿀 떨어지는 신혼을 자랑하고 있다. 데뷔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 '두번할까요'에 도전한 데 이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결혼전도사로 활약했던 터.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6인(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