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 한국 트위터 계정에는 '배우와 감독의 불륜 기사에 대해 제작사가 확인해 준 내용. '사진은 애프터파티의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축하파티로 각각 배우들이 감독에게 키스하는 것이었는데 사진은 의도적으로 과장됐다'고 밝혔다.
앞서 대만 언론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 개봉 축하연에서 왕대륙은 프랭키 첸에게 다가가 주변 시선을 의식 않고 진하게 키스를 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프랭키 첸은 왕대륙의 키스를 거절하지 않고 받아줬다. 현장에는 프랭키 첸의 남편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들은 "왕대륙과 프랭키 첸의 이 같은 행동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증언했다. 국내에서도 최근 왕대륙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 이 스캔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나의 소녀시대'는 대만 최고 흥행작으로 대만 역대 흥행 1위 기록은 물론 중국·홍콩·싱가포르를 이어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왕대륙은 팬들의 요청에 내한을 결정, 6월 5일 한국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