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머니게임'의 참가자 중 BJ 파이에게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BJ 파이가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파이의 매니저는 11일 아프리카TV 게시판을 통해 "휴방 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놨다. 해당 글에서 파이 매니저는 "파이가 어제부터 위염과 허리 통증이 급격하게 심해져 집안에서 거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응급실에서 진료받고 있다. 방송은 휴방이다. 결과 나오는 대로 공지드리겠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파이는 지난 10일 생방송에서 '머니게임'으로 인해 비난받는 상황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그는 "전기라는 참가자가 '머니게임'에서 저희를 비꼰 부분이 방송에 안 나왔다. 그 부분이 안 나오고 제가 화내는 부분만 나와서 여러분이 저를 비난하는 거다"라고 편집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여기까지만 말하겠다. 답답해도 지금 해명을 할 수가 없다. 제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있어서, (전기가 저희를 비꼬는 장면) 그런 부분들이 생략됐기 때문에 제가 당황스러워서 미흡하게 대처를 했다. 그래서 저도 이걸 어떻게 풀어나갈지 생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파이는 '머니게임' 5화에서 4번 참가자 논리왕전기에게 "피해자면 닥X고 계시라"라고 막말을 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