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하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성행활tv'에 출연해 성인 영화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승하는 먼저 2000년생으로 만 20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고등학교 시절 걸그룹으로 데뷔해 1년간 그룹 활동과 모델 일을 병행하다가 성인 영화 배우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승하는 성인 영화 진출에 대해 "광고 모델 미팅 도중 대표님의 권유로 이쪽 분야에 도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자의 몸은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진 찍힌 내 모습이 예쁘고 싶어 모델을 했고, 영상에서 섹시해 보이고 싶어서 성인 배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이 출연료를 묻자 "출연료는 배우마다 다른데 저는 작품 한 편당 국산 세단 한 대 정도 된다"며 "신입과 걸그룹 출신이라는 덕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승하는 활동 시작 두 달 동안 40여 편의 작품을 찍었다고 고백했다. 세단 한 대에 4천만원이라고 잡아도 약 16억원에 이르는 출연료를 받은 셈.
한편 승하는 2018년 걸그룹 '바바'의 4번째 싱글앨범 '세상에 이런 일이'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성인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