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완치 소식을 전했다.
솔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료받는 날이었는데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을 받았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 갑상선 항진증은 완치가 힘들다고 알고 있었는데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셨다”
이어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우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노래하겠다. 앞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꾸준한 치료로 건강을 회복한 솔지는 '복면가왕'을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고, 특히 지난 11월에는 신곡 '알러뷰'로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솔지가 속한 EXID는 신곡 '알러뷰'의 국내 활동을 마치고 일본 도쿄·오사카 등에서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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