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측이 올 여름 군 입대설을 부인했다.
박보검 측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입영통지서를 받지 않았다. 여름 입대가 확정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입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스포츠경제는 박보검이 영화 '원더랜드(김태용 감독)' 촬영을 마친 후 오는 여름 군에 입대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박보검은 올 한해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할 예정이다.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을 촬영 중이며, '원더랜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화 '서복'으로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