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는 참가자들이 20초 배틀을 통해 김범수, 김연우, 에일리, 길, 거미, 한성호, 용감한형제의 평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근은 네 번째 출연자로 등장해 샘 스미스의 '레이 미 다운(Lay Me Down)'을 열창했다.
이에 김범수는 "도심에서 화려하게 살면 나올 수 없는 소울, 쓰나미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게다가 길도 "고음에서 섹소폰 소리가 난다"며 감탄했다.
김영근은 이어 심사위원들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윤종신의 ‘탈진’을 열창했다. 그러자 길, 용감한형제, 김연우 등 심사위원들은 “말도 안 된다. 한이 느껴진다. 감정을 잡는 것이 탁월하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거미는 눈물까지 보이며 “다른 이들도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칭찬했다.